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데드 오어 얼라이브 6/문제점 (문단 편집) === 검열 === DOA4에서 DOA5로 넘어 갈 때도 검열이 있긴 했다. DOA4나 DOAX2에선 여성 캐릭터들의 유두가 돌출된 코스튬을 쉽게 볼 수 있었지만 DOA5에선 거의 다 삭제 되었고 극히 일부 코스튬만 유두 돌출이 존재한다. 이는 간접적으로 유두를 표현하였으니 충분히 납득 가능했으며 누구도 이에 불만을 표하지 않았다. 하지만 DOA6에선 검열이 하나같이 모두 터무니 없고 극단적이다. 게임 출시 후 얼마 지나지 않아 '''e스포츠 모드'''라는 대회 전용 검열 모드를 업데이트 했는데 전작의 모든 코스튬을 해금 시켜주는 대회용 '''이벤트 모드'''를 대신하여 나온 모드다. 노출 억제 기능을 활성화하면[* 강제는 아니라 e스포츠 모드중에도 검열 없이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다.] 가슴, 엉덩이쪽을 까맣게 칠하여[* 정확히는 검은 속옷이라고 봐야한다.] 피부가 보이지 않게 하고 가슴과 엉덩이 흔들림도 비활성화 시키는 모드인데 섹시한 여성 캐릭터를 내세워 인기를 얻고 성장한 게임에서 이런 극단적인 수준의 검열이라니 아이러니 하지 않을 수 없다. 이렇게 검열이 심한 격투 게임도 없다. 아니, 이렇게 검열하는 게임은 현존하는 비디오 게임 중에서도 찾기 힘들다. 보통은 디자인을 바꿔 납득이 갈 수 있게 검열을 하는데 누가봐도 우스꽝스러운 김쪼가리나 붙이고 있으니 검열이 문제가 아니라 그 몰골 자체가 추접스러워보인다. 이 검열 업데이트는 업데이트가 되자마자 당연히 큰 비판을 받았다. DOA의 정체성을 완전히 부정하는 것 뿐만 아니라 게임을 개판으로 출시했으면서 정작 중요한 업데이트를 안 하고 그 누구도 원하지 않고 아무도 사용하지 않는 세상 쓸모없는 것을 먼저 내놓았기 때문. 게다가 이 모드는 정식이든 비공식이든 그 어떤 대회에서 단 한번도 사용되지 않았다. 아니, 애초에 DOA6 유저들 중 단 한 명도 사용하지 않는 모드다. e스포츠 모드와는 별개로 일부 코스튬 또한 자체적으로 검열 당했다. 대표적으로 레이첼의 마신 코스튬이 있는데 쫄쫄이를 입은 것 같은 모습이 되었다. 물론 닌자 가이덴에도 쫄쫄이 버전이 있긴 하지만 재탕을 사랑하는 DOA6 제작진이 굳이 전작의 것을 그대로 사용하지 않고 쫄쫄이를 새로 추가 하는 수고를 했다는 건 검열 지시를 받았다는 게 확실하다. 자세히 보면 닌자 가이덴에 나왔던 모습과는 살짝 다르다. 마리의 바디수트 코스튬도 배꼽 자국이 사라졌다. 검열은 아니지만 유료 DLC에도 노출을 자제하는 코스튬을 내놓았는데 닌자 코스튬의 경우 전작에선 노출이 많은 섹시한 망사 코스튬을 절반 정도의 여성 캐릭터가 입었지만 DOA6에선 영문도 모른 채 노출도가 낮은 일반 닌자 코스튬으로 통일 되었다. DOA6의 오리지널 수영복인 시사이드 에덴 수영복 코스튬도 전작에 비해 노출도가 확 줄어든 평범하다못해 재미없고 못생긴 수영복이 되었다. 노바 DLC 코스튬도 마리만 유일하게 휴지조각 같은 가슴 가리개가 달려있다. 예외로 DOA4에 나왔던 크리스티의 폴댄스 코스튬은 디자인이 살짝 바뀌어 노출이 더 심하게 바뀌었다. 이유는 아무도 모른다. 유난히 복부쪽 디테일이 많이 생략 되었는데 배꼽을 가리는 디자인의 코스튬이 많아졌고 상술한 캐릭터 비주얼에서도 언급 되었지만 인체 배꼽 표현도 희미하게 보일 정도로 표현이 약해졌다. 이젠 오히려 철권이나 소울 칼리버, 스트리트 파이터 같은 타사 격투 게임들보다 노출면에서 엄격해졌다. 선정성뿐만 아니라 DOA6의 핵심이라 불릴 수 있는 브레이크 블로우의 클로즈 업 연출같은 폭력성 또한 검열이 되었다. 남성 캐릭터들은 검열을 할 필요가 없어 정상적으로 나오지만 여성 캐릭터는 절반 정도를 제외하면 표정이 일그러지지 않고 입만 살짝 벌릴 뿐이다. 또 일부 어려보이거나 게스트 캐릭터의 경우[* 마리, 호노카, 니코, 쿨라, 타마키]는 아예 클로즈업이 되지 않는다. 이런식의 이도저도 아닌 아쉬운 연출이라면 차라리 안넣느니만 못하다는 반응이 많았고 발매 전 커뮤니티에서 큰 화젯거리였다. TGS 2018 데모 때까지만해도 모든 캐릭터가 클로즈업 됐지만 인터뷰에서 언급하길 호노카 마리의 표정이 일그러지는 걸 못보겠다하는 팬들--쫄보들--이 있어 검열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미 TGS때도 호노카, 마리의 경우 클로즈업만 됐지 브레이크 블로우 피격 표정은 입만 살짝 벌린 것으로 이미 검열 되어있는 상태였다. 오히려 일반 피격시의 표정이 훨씬 더 입을 크게 벌리며 훨씬 고통스러운 표정을 짓는다. 상술한 KO시 승리한 플레이어가 행동 불능 상태가 되어 쓰러진 상대를 때릴 수 없는 것도 검열로 추정된다. 그냥 행동 불능만 있었으면 비매너 행위를 막기 위한 것으로 여겨질 수 있었으나 DOA6의 모든 게임 모드 중 유일하게 서바이벌 모드에선 쓰러진 캐릭터를 때릴 수 있는데 거기서 마저 피격 애니메이션이 제거되었다. 이 피격 애니메이션은 두 가지가 있는데 하나는 허리를 들어올리는 것, 하나는 배를 움켜 잡으며 고통스러워하는 것이다. 이 애니메이션들은 원래 닌자 가이덴 1부터 있던 것으로 칼로 썰리는 적들에게 적용된 거라 동작이 굉장히 사실적이며 잔인하다. --그래서 DOA 료나물에 십중팔구 반드시 들어가는 애니메이션이다.-- 이것들은 TGS 2018 빌드 까지 있었지만 이후 사라졌다. 다만 아예 삭제된 건 아니고 애니메이션은 전부 게임 내에 보존되어있어 레이첼의 밟기 등 아주 적은 일부 기술들로 상대를 KO시키면 이 애니메이션을 볼 수 있다. 아마 DOA5와 달리 출시 초기부터 로리 캐릭터들이 있어 아동 폭력을 연상시키는 것을 우려하여 발매 전에 없앤 것으로 보인다. 이제껏 DOA에 없던 디테일한 폭력성을 내세웠지만 아이러니하게도 그 어떤 시리즈보다 어려보이는 여성 캐릭터를 강하게 밀어주고 있어 스스로 발목을 잡고있는 꼴이 되어버렸다. 여담으로 PC버전 한정 모드 툴을 사용하면 클로즈업 검열을 제거할 수 있으며 치트 엔진으로 오버킬을 치트를 적용시키면 제거된 애니메이션을 볼 수 있다.[* 행동불능 때문에 일반적인 대전에서는 사용할 수 없고 료나물 영상을 제작 할 때나 사용된다.] 모드는 안 쓰더라도 클로즈업 때문에 모드 툴을 사용하는 유저들도 많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